독자참여

[Vol.27] ‘두려워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공감 백배


 

꿈트리 26호에서는 간편송금앱 토스 서비스를 개발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야기를 풀어놓은 명사인터뷰 기사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지진아’, ‘말썽꾸러기’라는 단어에 혹했고 ‘공부는 1도 관심 없었다’라는 글을 접하면서 어쩌면 ‘나와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곧이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선망하는 최고의 대학, 서울대학교를 그것도 치과대학을 졸업했다는 부분에서 역시 ‘나와 다르구나’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이글을 읽는 것을 포기할까 하다가 다시금 찬찬히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전공과 전혀 다른 핀테크기업을 일군 청년 창업자라는데 시선이 꽂혔습니다. 끝까지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 도전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얻을 수 없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딸을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 이런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누구나 말하듯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그 일로 조금이라도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일을 찾는데 이승건 대표의 경험과 사례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실패할 수 있는 여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격려를 줄 수 있는 공동체가 진정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승건 대표의 도전과 모험을 계속 응원하며, 아직은 어린 딸이 조금 더 성장했을 때는 이런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쓴이] 울산 남구 선암동 초등4년 딸 둔 서석태씨